'미생물', '미생' 시청률 넘으면 요르단 보내준다?
파이낸셜뉴스
2015.01.02 10:56
수정 : 2015.01.02 10:56기사원문
tvN 드라마 '미생'의 패러디 드라마 '미생물'(연출 백승룡)이 2일 첫방송 되는 가운데 장수원이 파격적인 시청률 공약을 공개해 눈길을 모은다.
지난 1일 장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내일이 기다려진다! 요르단 설마 가게 되는 건 아니겠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장수원이 내건 시청률 공약은 "미생 시청률 넘으면 시청자 100명과 요르단 간다"고 적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미생'은 마지막 회에서 8.2%(닐슨코리아·케이블 유가구수 기준)를 기록하며 케이블 드라마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한편, '미생물'은 아이돌 연습생 출신으로 연예계 데뷔에 실패한 뒤 회사라는 냉혹한 현실에 던져진 주인공 장그래(장수원 분)이 위기가 닥칠 때마다 연습생 시절을 떠올리며 '미생물'이었던 주인공이 점점 '생물'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는 내용.
1월 2일 첫 방송되며, 총 2회 분량의 신년특별기획으로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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