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양세형 등 개그맨 6인방, ‘타임하우스’로 뭉친다..기대↑
파이낸셜뉴스
2015.01.02 17:22
수정 : 2015.01.02 17:22기사원문
개그계 블루칩 6인방 이상준, 오인택, 이용진,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가 한 자리에 뭉친다.
오는 9일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되는 새 예능프로그램 ‘타임하우스’의 주인공으로 개그맨 이상준, 오인택, 이용진, 양세형, 양세찬, 이진호가 낙점됐다.
이들은 첫 녹화에 앞서 진행된 이미지 촬영에서도 넘치는 끼를 발산하며 현장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했다는 후문.
‘타임하우스’는 개성만점, 천방지축 6인이 한 집에서 함께 사는 모습을 보는 이른바 관찰 버라이어티로 멤버들이 정해진 시간계획표대로 24시간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 포인트다.
또한 그 시간계획표는 뽑기로 결정된다는 데 묘미가 있다. 즉,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다시 잠을 자야 할 수도 있고, 새벽 3시에 장을 보러 가야 하는 등 뒤죽박죽 되어버린 하루를 보내는 것.
제작진은 “평소 계획이라곤 없는 이 여섯 남자들이 엉뚱하게 뒤섞인 시간계획표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즐거움을 얻는 동시에 우리는 하루 24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는지 돌아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개그계 아이돌 6인이 24시간 내내 잠들 수 없었던 ‘타임하우스’ 이야기는 오는 9일 밤 9시30분 코미디TV에서 첫 방송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