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교통정보시스템, 카자흐스탄에 소개

      2015.01.06 11:31   수정 : 2015.01.06 11:31기사원문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7일 오후 3시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일린 유리 빅토르비치 부시장과 세릭 주마베코프 교통공사 사장, 중앙아시아 석유&에너지 주식회사 세르게이 강 회장 등 일행이 부산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알마티시 부시장 일행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3월 카자흐스탄 교통카드사업자인 (주)SCS와 지역업체인 삼원FA(주)가 부산시 교통정보서비스센터를 찾은 후 최근 지능형교통시스템에 대한 관심 고조와 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있어 알마티시를 비롯한 관련 기관의 고위급 인사들이 직접 첨단교통정보시스템을 체험하기 위한 것이다.

부시장 일행은 센터 방문을 통해 △부산시 교통 현황 △센터 설립 배경·목표 △교통정보수집과 가공분석을 통한 실시간 교통정보제공시스템 △돌발사고정보 공유 포털 구축 사례 등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구축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청취한다.


또 견학실 미라클 윈도우를 통해 △교통상황실의 도로소통상황 모니터링 운영 시연 △자동차량인식 시스템 △사고다발 교차로 영상감지시스템 △교통수요관리를 위한 승용차요일제 RFID 시스템의 현장 구축 사례도 경험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