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의얼굴’ 조윤희, 기생으로 변해 기밀문서 빼내 ‘서인국 조력자’

‘왕의얼굴’ 조윤희가 기생으로 변장해 왜군의 기밀문서를 빼돌렸다.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에서는 기생으로 변장해 왜군의 보급로 지도를 확보하는 가희(조윤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희는 기생으로 변장, 왜군들의 술자리에 참석했다.

기회를 봐 두 명의 왜군을 공격한 그녀는 곧 두 군사 중 한 사람이 갖고 있던 왜군의 보급로 지도를 빼앗았고 이를 광해(서인국 분)에게 전달했다.

광해는 그런 가희에게 고마움을 표하면서도 “몸 조심하라”며 걱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왕의얼굴’에서는 선조(이성재 분)가 명나라 장군의 요구에 따라 오배삼고두를 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mail]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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