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들’ 김우빈, 엔딩 스틸컷 전격 공개 ‘수트 패션의 정석’
파이낸셜뉴스
2015.01.08 13:34
수정 : 2015.01.08 13:34기사원문
‘기술자들’의 김우빈이 남다른 수트 자태를 뽐냈다.
8일 영화 ‘기술자들’ 측은 세 기술자들의 엔딩 스틸을 릴레이로 공개함을 알리며 첫 번 째로 화려한 수트룩의 정석을 선보이고 있는 김우빈의 엔딩 스틸 컷을 공개했다.
1,500억이라는 거액은 물론 조사장(김영철 분)에게 화끈한 복수까지 성공하며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선물한 지혁, 여기에 모델출신 김우빈의 멋진 수트 자태는 여성 관객들의 설렘 지수를 높인다.
실제 3박4일간 아부다비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김우빈의 엔딩 신에 대해 김홍선 감독은 “시간이 흐른 뒤의 장면이라 꼭 해외 촬영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당시 아부다비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7: 깨어난 포스’ 촬영이 진행되고 있어서 중동의 영화 스태프를 구하기 힘들었다. 게다가 당시가 가장 더운 때라 배우, 스태프가 많이 고생했다”며 숨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엔딩까지 관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전하는 영화 ‘기술자들’은 새해에도 흥행 롱런을 이어가며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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