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판타지 메디컬 ‘블러드’ 캐스팅 ‘천재 감염학자 변신’
파이낸셜뉴스
2015.01.08 16:26
수정 : 2015.01.08 16:26기사원문
정해인이 ‘블러드’에 캐스팅됐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월화드라마 ‘블러드’에서 배우 정해인이 천재 감염학자 주현우 역을 연기한다.
앞서 정해인은 지난해 드라마 ‘백년의 신부’에서 아이돌 가수 최강인 역으로 데뷔한 신인 배우로 드라마 ‘삼총사’의 주인공 4인방인 안민서 역에 연이어 캐스팅되며 주연급 연기자로 급성장했다.
또한 제15회 전주 국제 영화제 초청작 ‘레디액션 청춘-훈련소 가는 길’의 주인공 만재 역으로 출연하며 스크린에서도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는 최근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 상회’ 촬영을 마치며 2015년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바 있다.
한편 ‘블러드’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드라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hyein4027@starnnews.com김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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