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1970’ 김래원, 이민호와 현장 여심 초토화 시킨 복근 공개

파이낸셜뉴스       2015.01.16 09:56   수정 : 2015.01.16 09:56기사원문



김래원의 상의 탈의 스틸이 공개됐다.

16일 ‘말죽거리 잔혹사’와 ‘비열한 거리’를 잇는 유하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인 ‘강남 1970’이 앗쌀한 한탕을 노리는 청춘, 백용기 역으로 분한 김래원의 상의 탈의 스틸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김래원의 상처 입은 얼굴과 몸에 붕대를 두르고 있지만 그 아래로 보이는 완벽한 ‘빨래판’ 복근이 눈길을 끈다. 뒤에서 걱정 어린 시선으로 용기를 바라보고 있는 종대(이민호 분)의 측은한 눈길로 두 사람의 형제애까지 엿볼 수 있다.


또한 거울을 통해 비춰진 흰 셔츠 입는 모습은 현장의 여자 스태프들을 모두 반하게 하며, ‘섹시한 래원’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의 상남자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끝없는 야망과 자신의 목표를 위해서는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야비한 인물 백용기를 표현하기 위해 촬영 전 15kg을 감량하는 노력을 통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 든 김래원.

공개되는 스틸마다 카리스마 있는 눈빛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훔친 김래원의 상반신 노출을 담은 스틸은 백용기 캐릭터를 더욱 섹시하게 만들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강남 1970’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nedai@starnnews.com노이슬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