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에서 완생으로.. 한국인의 삶
파이낸셜뉴스
2015.01.29 10:18
수정 : 2015.01.30 10:40기사원문
의학의 발달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1세(남 77세, 여 84세)까지 늘어났다. 만 60세, 회갑잔치를 하는 것이 쑥스러울 정도다. 늘어난 수명만큼 고민의 깊이도 더 깊어졌다.
출생에서부터 삶을 마감할 때까지 어느 것 하나 경쟁 아닌 것이 없다. 경제력의 격차는 부의 대물림뿐만 아니라 학벌에까지 직결되고 있다.
희(喜)와 락(樂)보다 로(怒)와 애(哀)가 더 사무치는 세상인 셈이다. 이처럼 팍팍한 세상에서도 결혼을 하고 자녀를 낳고 가정을 만들며 느끼는 보람과 희열은 우리 모두를 살아가게 만드는 생명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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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 : 용환오, 신지현, 이대성, 김정희(동서대), 강은경(동서대)
도움 : 동작 프로기사 바둑학원 김지운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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