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석 "아내와 각방 쓰는 것은 벌".. 이유가?
파이낸셜뉴스
2015.02.13 09:08
수정 : 2015.02.13 09:08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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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이 아내와 각방을 쓰는 것은 벌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최현석 셰프는 "프로그램에서 지고 나면 아내가 안타까워한다. 요리대결도 지고 정형돈 씨가 날 디스하는 모습을 보면 재미로 느껴지니까 아내가 언짢아한다"며 ''왜 당신이 저기서 저런 취급을 받느냐며 출연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최현석 셰프는 "다른 프로그램에선 심사도 하고 레스토랑에선 당당한 셰프의 모습도 있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나를 내려놓고 재미를 위해 노력하는데 그걸 몰라줘 아내에게 벌을 줬다. 각방을 썼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박지윤이 "그게 과연 벌일까요"라고 말하자 최현석 셰프는 "내가 운동을 많이 했기 때문에 (각방은)벌이 맞다"며 갑작스런 19금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최현석 셰프는 "키 190cm에 비음 섞인 미성을 가진 요리사는 나뿐이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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