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왕자 엠마 왓슨 열애설, 英 왕실 측 ‘강력 부인’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

파이낸셜뉴스       2015.02.23 07:33   수정 : 2015.02.23 07:33기사원문



해리 왕자 엠마 왓슨

영국 왕실이 배우 엠마 왓슨(24)과 해리(31) 왕자의 열애설에 대해 강력히 부인했다.

최근 영국 언론 등에 보도된 엠마 왓슨과 해리왕자 열애설에 대해 미국의 한 매체는 21일(현지시간) "해리 왕자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영국 왕실 관계자 말을 인용,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해리왕자의 열애설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누군가 지어낸 이야기"라고 선을 그었다.



또한 이 관계자는 "온라인이 두 사람의 열애설로 시끄러운 걸 봤는데 두 사람은 절대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영국의 매거진 우먼스 데이는 엠마왓슨이 얼마전 옥스퍼드 대학교 럭비선수인 매튜 제니와 결별했다는 소식을 접한 해리왕자가 자신의 지인들에게 엠마왓슨을 소개해달라고 도움을 청했으며, 이후 두 사람은 모 파티에서 만나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지인들의 말을 인용해 열애설을 보도했다.

한편 해리왕자와 열애설로 화제를 모은 엠마왓슨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로 유명하며 외모와 지성을 겸비한 여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fn스타 fnstar@f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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