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활성화 위해 전문가들 나선다..국악포럼 10회 열어
파이낸셜뉴스
2015.02.25 10:07
수정 : 2015.02.25 10:07기사원문
국립국악원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국립국악원 대회의실에서 제 1회 '2015 국악포럼'을 개최한다.
'2015 국악포럼'은 문화 환경 변화에 따른 국악진흥 및 활성화를 위해 관련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현안 발표와 자유 토론으로 진행한다. 국립국악원은 올 해 총 10차례 포럼을 개최해 국악 전반에 대한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2015 국악포럼'은 '국악음반 산업의 환경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꾸려진다. 현안 과제는 △국악음반 산업의 현황 및 환경 변화 △국악음원제작 양성 방안 △국내외 국악음반 유통 전략 △국악음원, 음반 관리 및 협력 방안 △온라인 음원 시장의 유통 현황 및 국악음원의 전략적 유통 방향 △국악음원 및 음반 산업 침체 타개 방안 등이다.
국립국악원은 향후 '2015 국악포럼'의 논의 사안들을 수렴하고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사업에 반영하는 등 국악 진흥을 위한 재도약의 길을 마련할 계획이다.
seilee@fnnews.com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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