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뱅크, ‘Mnet’에 ’엠앤스튜디오3.0’ 서비스 개시

파이낸셜뉴스       2015.03.06 14:48   수정 : 2015.03.06 14:48기사원문

양방향 모바일 서비스 및 솔루션 전문기업 인포뱅크는 그간 축적된 방송참여 관련 운영 및 서비스 제공 노하우를 토대로 개발된 '차세대 방송용 통합플랫폼'인 '엠앤스튜디오3.0'을 'Mnet(엠넷)'에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엠넷'에 제공되는 '엠앤스튜디오3.0' 서비스는 인포뱅크가 원천특허를 갖고 있는 양방향 방송문자 서비스 'MO'와 '카카오톡'을 비롯한 주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한데 엮어 일종의 '통합 플랫폼 형태'로 제공한다.

특히 참여형 모바일 서비스 원조인 인포뱅크의 'MO'와 국민 메신저 '카카오톡' 서비스가 '엠앤스튜디오3.0'을 통해 처음 통합서비스 되기 때문에 방송 진행이 훨씬 수월해 질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참여도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녔다.

이번주부터 '엠앤스튜디오3.0'이 적용되는 '엠넷' 프로그램은 '엠카운트다운', '엠넷뮤직트윗, '데일리뮤직톡', 'KM쥬크박스' 그리고 '라이브온M' 총 5개다.
'엠카운트다운'은 지난 5일 생방송부터 적용됐다.

'엠앤스튜디오3.0' 플랫폼 안에 통합되는 채널은 시청자가 보내는 문자메시지를 비롯해 엠넷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과 그리고 카카오톡,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SNS다.

' 인포뱅크 관계자는 "'엠앤스튜디오3.0'은 '보고 들으면서 느끼는 감동' 못지 않게 '참여하는 열린 감동'에 주력하는 최근 방송 트렌드를 잘 반영한 서비스다"며 "모바일ICT 융복합 환경에 최적화된 명실상부한 '차세대 방송용 통합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yutoo@fnnews.com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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