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제7대 KLPGA 홍보모델 선정 발표,,윤채영, 7년 연속 영광
파이낸셜뉴스
2015.03.10 13:14
수정 : 2015.03.10 13:14기사원문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2015년 제7대 KLPGA 홍보모델' 10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홍보모델은 지난 시즌 KLPGA투어 상금순위 50위 이내 선수들(해외 투어 활동 선수 제외) 중 언론사, 타이틀 스폰서 관계자, KLPGA 회원의 투표로 선정됐다. 투어의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제7대 KLPGA 홍보모델은 고진영(20·넵스), 김민선(20·CJ오쇼핑), 김자영(24·LG그룹), 김혜윤(26·비씨카드), 안신애(25), 양수진(24), 윤채영(28·한화), 전인지(21·하이트진로), 허윤경(25·SBI저축은행), 홍란(29·삼천리· 이상 가나다순) 등 총 10명이다.
이전 6대 홍보모델은 갤러리 에티켓, 테마송 함께 부르기를 주제로 한 캠페인 영상을 촬영하고 자선활동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7대 홍보모델도 더욱 다양한 방법을 통해 KLPGA투어 홍보에 앞장설 예정이다. 홍보모델 10인은 조만간 작년에 호평을 받았던 '드레스 한복'컨셉트 등 사진 촬영을 하게 된다. 촬영된 사진은 캘린더, 연하장, 스크린세이버, 월페이퍼 등 KLPGA투어의 각종 홍보물 제작에 활용된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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