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한 회장, 월드리테일콩그레스서 한국인 최초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5.03.17 14:30
수정 : 2015.03.17 14:30기사원문
이승한 '넥스트앤드파트너스'(Next&Partners) 회장(전 홈플러스 회장)이 '월드 리테일 콩그레스 아시아퍼시픽(WRC)'에서 한국인 최초로 '평생업적상'을 받는다.
17일 한국체인스토어협회에 따르면 오는 17~18일에 열리는 WRC에서 수여되는 평생업정삭은 유통업계에서 뛰어난 업적과 혁신을 이룬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WRC 자문 위원회는 14인의 만장일치로 이승한 회장을 올해 수상자로 선정했으며, 이 회장은 가상스토어 개발, 테스코 아카데미 등의 공헌을 인정받아 해당 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상은 17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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