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블루 성격, 낯가림 심하지만 마음 열면..

파이낸셜뉴스       2015.03.30 07:36   수정 : 2015.03.30 07:36기사원문

러시안 블루 성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러시안 블루 성격에 대한 글이 올라왔다.

게시물에 따르면 러시안 블루 고양이의 원산지는 러시아로 추측되고 있으며 2차 세계대전 때 거의 사라질 뻔한 혈통의 맥을 잇기 위해 스칸디나비아와 영국 고양이들이 교배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의 눈 색깔은 평생 두 번 바뀐다고 한다. 처음 태어났을 때의 짙은 청회색 눈이 생후 2개월쯤 노란색으로 변화하고 생후 5~6개월 전후에 다시 한번 초록색으로 변경된다는 것이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는 짧은 청색 털에 에메랄드빛 초록색의 눈을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 성격은 온순하고 조용하며 처음 보는 사람에 대한 낯가림이 심하다.
하지만 러시안 블루 고양이는 한 번 마음을 열면 많은 애교를 부리며, 주인에 대한 애정도 드러낼 줄 안다.

러시안 블루 고양이는 러시아 아칸젤 섬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1860년대 유럽으로 전파됐다. 이후 1912년 독자적인 종으로 인정받아 1960년대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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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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