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액티브X 없는 통합 보안 솔루션 라인업 구축
파이낸셜뉴스
2015.04.09 10:39
수정 : 2015.04.09 10:39기사원문
ICT 통합보안 선도기업 라온시큐어는 액티브X 없는 인터넷 환경을 지원하는 전자서명, 키보드보안, 방화벽 및 백신 등 필수 PC보안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키샵 엔엑스비즈(Key# nxBiz)'는 PKI 기반 암호화 및 전자서명 기능을 통해 데이터의 기밀성, 무결성, 인증 및 부인방지 등을 제공하는 전자서명 솔루션이다. 키보드보안 솔루션 '터치엔 키 for 엔엑스(TouchEn key for NX, 공공기관용)'와 '터치엔 엔엑스키(TouchEn nxKey, 금융기관용)'는 자체 개발한 PKI 기반의 터널링(Tunneling) 기법을 적용해 전 구간에서 입력정보 유출을 차단한다.
방화벽 및 백신 솔루션 '터치엔 엔엑스파이어월(TouchEn nxFirewall)'의 경우 커널(Kernel) 및 유저(User) 레벨의 모든 트래픽을 감시하는 방식으로 보다 안전한 사용자 인터넷 환경을 제공해준다.
라온시큐어 이순형 대표는 "당사는 수 년간 Non-ActiveX 기반 솔루션 연구개발에 집중, 시장의 요구에 대응하는 통합 보안 솔루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며 "액티브X 없는 솔루션의 전면 도입을 통해 고객사들은 보다 간편한 사용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해 전국민의 전반적인 인터넷 사용 편의성 개선에 기여하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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