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4일까지 보도상 영업보도시설물 환경정비 실시
파이낸셜뉴스
2015.04.19 18:49
수정 : 2015.04.19 18:49기사원문
서울 서초구는 거리에 즐비한 보도상 영업보도시설물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봄을 맞아 깨끗하고 안전한 보도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서초 이미지를 구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환경정비에는 구청 직원과 가로판매대·구두수선대 등 125개소 시설물 운영자들이 참여한다.
강남대로, 동작대로 등 대로변과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시설물 세척을 하고 현수막·로또복권 등 불법광고물 제거하며, 적치된 위험시설이나 무분별한 상품을 정비한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환경정비는 거리가게 운영자들과의 협력으로 실시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에게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쾌적한 보도환경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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