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로스쿨 '예비판사' 임용 전국 1위

파이낸셜뉴스       2015.04.22 10:45   수정 : 2015.04.22 10:45기사원문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올해 '예비 판사'로 불리는 법원 재판연구원(로클럭) 임용자 수에서 최다수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재판연구원과 검사 임용 인원수를 합칠 경우 서울대에 이어 전국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부산대(총장 김기섭)는 지난 20일 대법원이 임명한 신임 재판연구원 66명 가운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출신(4기)이 8명을 기록, 서울대·이화여대와 함께 전국 25개 로스쿨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 '공동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

또 2명의 검사 임용자도 함께 배출해 부산대 로스쿨 4기 검사와 로클럭 임용자 수는 모두 10명을 기록해 이화여대·연세대와 함께 '전국 2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재판연구원과 검사 임용 합산 1위는 로클럭 임용자 8명과 검사임용 10명 등 모두 18명을 기록한 서울대였다.

전국 로스쿨 가운데 재판연구원 임용자 수의 경우 가장 많은 부산대와 서울대·이화여대 로스쿨에 이어 연세대 로스쿨은 5명으로 4위를, 성균관대와 한국외대 로스쿨은 각각 4명으로 공동 5위를 차지했다.

민영성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장은 "재판연구원 임용자는 변호사시험 합격자 중에서도 가장 성적이 우수한 인재들로 선발되는 만큼 이번 전국 1위의 성과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부산대 로스쿨은 변호사시험과 취업의 양적 지표 뿐이 아니라 교육의 질적 평가에 있어서도 괄목한 만한 비교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어 향후 최고의 명문 로스쿨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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