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암센터 등 18곳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5.04.29 17:35
수정 : 2015.04.29 22:29기사원문
국립암센터,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이 전국 18개 병원이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지역금연지원센터는 2017년까지 향후 3년간 기관별로 연간 평균 약 10억원(2015년 18개 기관 총 181.2억)의 국비를 지원 받아 기존 금연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흡연자 대상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스스로 힘으로는 금연이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금연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이번 선정된 지역금연지원센터가 흡연자의 금연지원서비스 접근성을 크게 제고하고, 기존 금연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지역사회 흡연율 저하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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