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교육㈜, 회사분할 후 4일 재상장 첫거래
파이낸셜뉴스
2015.05.04 07:50
수정 : 2015.05.04 07:50기사원문
회사 인적 분할 후 코스닥시장에 재상장한 메가스터디교육㈜의 첫 거래가 4일 시작된다. 이와 동시에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도 같은 날 변경상장 첫 거래를 맞는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재상장 첫 거래가 시작되는 신설회사인 메가스터디교육㈜는 핵심사업인 중고등 온오프라인 교육사업에 집중할 예정이다. 메가스터디의 중흥기를 이끌었고 이후 메가엠디의 성공신화까지 쓴 교육시장의 아이콘, 손성은 대표이사를 필두로 교육 컨텐츠 개발, 스타강사 육성 및 발굴, M&A 등 교육사업부문 관련 성장 모멘텀을 적극 발굴하여 기존 시장의 지배력을 확대함과 동시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존속회사인 메가스터디㈜는 계열회사의 체계적인 성장전략 수립/추진에 집중하면서 미래 성장성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 육성하여 사업영역의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 메가스터디그룹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각 사업부문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지속 성장의 발판을 만들어 기업가치를 증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kmh@fnnews.com 김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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