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 대표단, 유유제약 제천공장 방문

파이낸셜뉴스       2015.05.26 09:05   수정 : 2015.05.26 09:05기사원문



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 대표단이 유유제약 제천공장을 찾았다.

26일 유유제약은 인도네시아 수방·보고르 지역의 노정 간부들로 구성된 대표단이 충북 제천시에 위치한 유유제약 공장을 방문해 세계적인 수준의 최첨단 생산설비를 견학했다고 밝혔다.


대표단은 유유제약 송진용 공장장이 함께한 가운데 제천공장의 최신 의약품품질관리 기준인 GMP시설(EU GMP, c GMP)을 충족시키는 자동화 칭량시스템과 우수의약품 생산을 위한 컨테이너 시스템을 둘러본 후 유유제약의 노사문화 등을 소개받았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유유제약이 보유한 첨단 제약 제조시설과 상생의 노사관계를 인도네시아 지역 대표단 분들과 공유한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밤방 테구 하토요 보고르지역 노동국 노사관계과장, 우난 쿠스난자야 헨드리아나 수방지역 노동국장, 토토 수나토 섬유봉제가죽노련 수방지역 의장, 수크마야나 금속전기기계노련 보고르지역 의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노사발전재단의 초청으로 방한해 한국의 노동정책을 공유했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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