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가 선택한 드레스는?
파이낸셜뉴스
2015.05.27 16:52
수정 : 2015.05.27 16:52기사원문
지난 24일(현지시간) 화려하게 막을 내린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세계적인 유명인들의 패션이 연일 화제다.
할리우드 여배우들과 인사들이 선보인 화려한 의상을 살펴보자. 미국 배우 시에나 밀러는 23일 영회 ‘맥베스’ 상영회장과 24일 칸 영화제 폐막식 현장에 연달아 구찌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우아한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구찌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설립한 필름 파운데이션 지원으로 복원된 영화, 루치노 비스콘티 '로코와 그의 형제들'을 공개하는 프리미어 행사에 많은 세계적인 유명인사들이 구찌 드레스를 입고 참석해 주목 받았다.
프리미어 행사에 이어서 구찌 모그룹인 케어링 그룹과 칸 영화제 주최측이 갈라디너를 개최했다.
케어링그룹은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기여한 여성의 업적을 기리는 ‘위민 인 모션’ 캠페인을 발족했다.
또한 케어링그룹과 칸 영화제 주최측은 캠페인 발족을 기념해 아카데미 상 2회 수상자이자 자선가인 미국 배우 제인 폰다와 안나푸르나 픽쳐스의 창립자 메건 엘리슨에게 상을 수여했다.
프리미어와 갈라디너에는 전지현, 셀마 헤이엑 피노, 소피마르소, 베네치오 델 토로와 샬롯 카시라기, 잔느 다마스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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