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연례 개발자회의 개최 새 OS·IoT 플랫폼 공개하나
파이낸셜뉴스
2015.05.27 18:18
수정 : 2015.05.27 18:18기사원문
구글이 오는 28일(현지시간)부터 열리는 연례 개발자회의(I/O)에서 차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안드로이드M'을 비롯해 결제 서비스,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등 다양한 기술을 공개할 것이라는 예상이 본격화되면서 전세계 정보통신기술(ICT)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구글은 최근 실적개선을 이끌만한 뚜렷한 신제품을 내놓지 않았던 터라 이번 개발자회의에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공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낳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와 외신에 따르면 구글은 I/O를 통해 주요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OS의 새로운 기술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O에서 공개될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OS '안드로이드M'에는 지문인식 등 업무 보안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핀테크(Fin-tech) 서비스에 있어 보안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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