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트루아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5.06.02 10:54
수정 : 2015.06.02 10:54기사원문
롯데주류는 와인 대중화에 앞장설 '트루아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트루아젤(Trois L)은 '사랑(Love)', '자유(Liberty)', '삶(Life)'의 머릿글자 'L'을 조합한 제품명이다.
특히 '트루아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은 미국 화이트 진판델 시장에서 가장 높은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베린저사가 롯데주류와 합작해 개발한 로제 와인이다. 베린저의 대표 캐주얼 와인인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은 AC닐슨 조사 기준, 2014년 '미국 화이트 진판델 판매 부분' 52주 연속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트루아젤 베린저 화이트 진판델'은 예쁜 핑크빛이 인상적이며 신선한 딸기향, 감귤향이 풍부해 과일 샐러드를 비롯 초밥, 주먹밥 등 가벼운 피크닉 메뉴 및 해산물 및 치즈와 잘 어울린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미국 뿐 아니라 한국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린저의 화이트 진판델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 선보이게 됐다"며 "가격 대비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로제 와인이라 여성들에게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소비자 가격은 9900원.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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