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저렴한 확정분양가 위력 컸다 “1차 조합원 마감임박”

파이낸셜뉴스       2015.07.19 08:00   수정 : 2015.07.19 08:00기사원문

전세난에 지친 수도권 세입자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내 집 마련을 하는 분위기가 확연하다. 용인시의 경우 인기가 높은 전용 59㎡의 전세가격이 2억원에 이르는 수준이어서 지역주택조합의 인기가 가장 뜨거운 곳이다.

이런 가운데 용인 역북지역 주택조합(가칭)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아파트가 확정 분양가로 조합원을 모집하면서 1차 조합원 마감이 임박했다는 소식이다.

현장 관계자는 “인근 전셋값보다 저렴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을 보이면서 일대 시장이 후끈 달아올랐다”며 “입주 후 시세차익은 물론 높은 프리미엄이 예상돼 홍보관이 장사진”이라고 설명했다. .

용인 서희스타힐스의 공급가는 10년전 가격인 3.3㎡당 590만원대로 추가분담금이 전혀 없는 확정가다. 용인 역북지역 실제주변시세평균 3.3㎡(59㎡기준)당 1,002만원에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용인 서희스타힐스는 412만원 차가 나는 590만원대 확정가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는 전용면적 기준 59, 74, 76, 84㎡형 등 총 1,800여 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위주의 대단지다. 시공은 지역 주택조합 시공의 명문인 서희건설이 맡았고, 조합분담금 관리 업계1위인 아시아 신탁이 자금을 관리한다.

인근에 석성산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주변에 큰 건물이 없어 확 트인 조망권을 갖춘다. 이마트, 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가 가까워 생활이 편리하고 명지대를 비롯한 초중고교가 인근에 있어 교육 인프라 역시 우수하다.

대부분의 평형이 4Bay와이드 설계를 적용해 평면 활용을 극대화했으며 가변형 벽체 및 다양한 옵션 제공으로 채광, 통풍, 일조량 등을 고려한 수요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설계가 특징이다.

명지대역과 김량장역 등 경전철과 분당선 환승이 가능하고 영동고속도로 용인IC를 통해 동서간 이동이 편리하다. 향후 제2경부고속도로 동용인 JCT 인접개통, 제2외곽순환도로 삼가IC 인접개통이 예정되어 있어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비하게 된다.

조합원 가입 자격은 주택조합설립인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동일한 시·군지역(서울, 경기, 인천) 내 거주한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면 가능하다.
거주요건을 충족할 경우 무주택자 혹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1채를 소유한 세대주가 조합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저렴한 확정 공급가에다 개발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계약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3.3㎡ 당 공급가가 590만원부터로 주변 일반 아파트 분양가에 비해 30% 이상 저렴하기 때문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계약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 명지대역 서희스타힐스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방문 전 전화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지원한다.

문의: 1599 7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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