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트렁크 공간 40% 늘린 LPG차 'SM7 Nova LPe'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5.08.03 11:41
수정 : 2015.08.03 11:41기사원문
르노삼성자동차는 SM7 Nova에 도넛 탱크가 적용된 SM7 Nova LPe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차는 SM7 Nova에 'LPG 액상 분사' 기술과 도넛탱크를 추가한 LPG 차량이다. 도넛 탱크는 예비 타이어 공간에 탑재해 트렁크 공간이 다른 LPG 차량에 비해 40% 가량 넓어 휠체어 등의 장비나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 골프백 등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취등록세와 자동차세(5년 기준) 면제로 최대 551만원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높은 연비에 따른 연간 39만원 가량의 유류비 절감이 가능하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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