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협회 서초동 코이마 빌딩으로 사옥 이전

파이낸셜뉴스       2015.09.21 18:52   수정 : 2015.09.21 18:52기사원문



한국수입협회가 서울 서초구 KOIMA 빌딩으로 사무실을 이전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이전식에는 미국, 유럽연합(EU), 러시아, 스페인, 불가리아, 체코, 아르헨티나, 터키, 대만, 베트남, 필리핀 등 50여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산업통상자원부, 협회 임원 및 회원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신태용 한국수입협회장은 "지난 45년간 수입협회는 효율적인 수입을 통해 한국산업발전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면서 "앞으로 KOIMA 빌딩이 주한외교사절들과 국내외 기업인들이 소통하고 비즈니스를 활발히 펼칠 수 있는 한국 무역의 '사랑방'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pring@fnnews.com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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