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기업연합회,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거리 캠페인 펼쳐
파이낸셜뉴스
2015.09.24 15:08
수정 : 2015.09.24 15:13기사원문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임직원들은 24일 서울 마포 공덕시장을 방문해 내수시장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1992년 마포에서 문을 연 중견련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연대 복원을 위한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상인들과 돈독한 유대관계를 이어왔다. 지난 2013년 11월에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촉진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 활동을 추진했으며, 지난해 8월에는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침체로 어려움에 빠진 진도군을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지역 특산품을 구입하는 등 매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yhh1209@fnnews.com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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