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B형 간염약 '엔비어드 구강용해필름'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5.10.06 08:54
수정 : 2015.10.06 08:54기사원문
국제약품공업은 만성 B형 간염치료제인 '엔비어드구강용해필름(성분명:엔테카비르) 0.5㎎/1.0㎎'를 10일자로 출시할와 1.0mg을 10일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엔테카비르(제품명 바라크루드)는 외국계제약사인 BMS가 2007년 국내 도입해 지난해 기준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B형간염 치료제 1위 의 블록버스터 품목이다.
국제약품 관계자는 "엔비어드구강용해필름은 구강붕해필름 기술인 STAR 필름 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약물로, 혀위에 놓으면 빠르게 녹아 물 없이 복용 가능해 노인, 영유아, 증중환자 등 정제, 캡슐 복용이 어려운 환자와 위장질환 환자에게 있어 장소, 시간의 제약 없이 복용할 수 있게 복약순응도를 높인 약제"라고 강조했다.
엔비어드구강용해필름은 10월 1일 보험약가가 시행될 예정이며, 보험약가는 0.5㎎(3424원/1매), 1.0㎎(3866원/1매)이다.
hsk@fnnews.com 홍석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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