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가 최고의 아이폰인 이유 6가지"
파이낸셜뉴스
2015.10.19 17:27
수정 : 2015.10.19 18:55기사원문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6S 시리즈 예약판매에 들어간 가운데, 최고의 아이폰은 아이폰6S플러스라는 평가와 함께 그 이유로 여섯 가지가 거론돼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애플 아이폰6S플러스가 역대 최고의 아이폰인 이유 6가지”라는 제목의 기사를 내놨다. 아이폰6S플러스가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가장 잘 만든 아이폰이라는 분석이다.
A9칩의 존재도 아이폰6S가 최고인 이유 중 하나로 꼽혔다. A9칩은 성능실험에서 경쟁사 프로세서인 퀄컴 스냅드래곤810, 삼성 엑시노스7420보다 더 높은 점수를 나타났다. 아울러 아이폰6S플러스는 7000 시리즈 알루미늄을 소재로 채용해 아이폰6플러스 때 기기가 잘 휘어진다는 이른바 ‘벤드게이트’ 의혹을 떨쳐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폰6S에서 가장 돋보이는 기능은 3D터치다. 3D터치의 기본적인 개념은 터치의 강도의 차등 여부를 감지해 이에 따른 다른 반응을 하는 원리다. 단순히 터치하던 기존 방식을 넘어 손가락이 화면을 누르는 강도에 따라 입력 방식을 다변화한 것이다.
아울러 카메라 기능의 향상도 장점으로 언급됐다. 후면 카메라 화소수가 1200만으로 올라가면서 삼성 갤럭시S6, LG G4와 동급의 사진을 촬영하게 됐으며 4K 동영상 녹화도 가능해졌다. 또한 아이폰6S플러스는 아이폰6S와는 달리 광학식손떨림방지(OIS) 기능이 탑재됐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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