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9시간동안 호텔 점거...총 20명 목숨 잃어

파이낸셜뉴스       2015.11.27 12:48   수정 : 2015.11.27 12:48기사원문



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 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 체포말리 호텔 테러 용의자 2명이 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다.앞서 20일(이하 현지시간) 말리 수도 바마코에서 발생한 호텔 테러에 가담한 용의자 2명을 군 특수부대가 체포했다고 말리 치안당국 관계자가 지난 26일 밝혔다.관계자는 "지난주 (바마코의) 래디슨블루 호텔 테러공격과 연계된 용의자 2명이 체포됐고 현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다른 치안당국 관계자는 전화통화 추적을 통해 새로 체포한 두 명의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테러범들은 당시 약 9시간 동안 호텔을 점거했고, 말리와 다른 여러 나라의 군 병력이 출동해 테러범들을 진압했다.이 사건으로 외국인 14명과 테러범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이 목숨을 잃었다.트라오레 장관은 이날 의회에서 "테러범 2명이 호텔 입구와 로비, 식당, 여러 곳의 복도에서 무차별로 총기를 발사했다"고 언급했다./news@fnnews.com 온라인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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