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손 뒤로 가슴 만지기'.. SNS 휩쓴 몸매·유연성 자랑 인증샷
파이낸셜뉴스
2015.12.01 09:41
수정 : 2016.02.24 17:18기사원문
배꼽, 겨드랑이, 쇄골 등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각종 신체 부위와 관련된 인증샷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에는 손 뒤로 하고 가슴 만지기다.
지난달 30일 중국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최근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 등 SNS에는 손을 등 뒤로 하고 가슴에 손이 닿도록 포즈를 취한 뒤 찍은 사진이 잇달아 게재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같은 가슴 만지기 인증샷이 유행하고 있는 이유는 노출없이 볼륨감 있는 가슴을 뽐내면서 유연성을 자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앞서 중국 여성들 사이에서는 배꼽 만지기와 겨드랑이 털 인증샷, 쇄골위에 동전 올리기 인증샷 등이 화제가 된 바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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