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제주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내의 지원
파이낸셜뉴스
2015.12.08 09:39
수정 : 2015.12.08 09:39기사원문
쌍방울은 제주도 지역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방문해 노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5000만원 상당의 내의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쌍방울의 이번 지원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 부설인 광역푸드뱅크와 함께 진행됐다. 지난 4일 쌍방울 임직원이 평안전문요양원 등 5곳의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으며, 10곳의 시설에는 광역푸드뱅크를 통해 물품을 제공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광역푸드뱅크는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일환으로 식품제조기업, 유통기업, 개인으로부터 식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결식아동,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편, 쌍방울은 고아원과 미혼모 시설 등의 소외계층 후원 및 자원봉사 활동 등을 지속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지난 달 '2015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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