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SK그룹 청년 창업 프로젝트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5.12.09 08:56
수정 : 2015.12.09 08:56기사원문
동국대가 SK그룹과 함께 대학생 창업 활성화에 나선다.
동국대 청년기업가센터는 SK그룹이 시행하는 'SK 청년 비상(飛上)' 프로그램 주관기관으로 선정, 2년간 6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9일 밝혔다.
SK 청년 비상 프로그램은 대학과 SK그룹이 손잡고 대학생 창업을 지원, 청년창업을 활성화하는 프로젝트다. 대학은 창업교육 및 창업아이템 발굴에 힘쓰고 SK그룹은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시켜 인큐베이팅, 엔젤투자 연계 및 해외진출 지원 등을 담당한다.
한편 동국대는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 및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 5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되는 등 창업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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