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실주 9년째1위 매화수, 2016년 새 모델에 채수빈 발탁
파이낸셜뉴스
2016.01.07 15:10
수정 : 2016.01.07 15:10기사원문
하이트진로의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는 최근 KBS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배우 채수빈을 새로운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20대 여성들의 가장 선호하는 매실주 브랜드인 매화수는 채수빈의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가 브랜드와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새 모델에 선정됐다고 하이트진로 측은 전했다.
채수빈은 "달콤한 향기가 가득한 매실의 향과 부드러운 맛으로 여자들의 술이라고 불리는 매화수를 평소 친구들과의 술자리에서 자주 즐기고 있다"면서 "더구나 이런 브랜드의 모델로도 활동하게 돼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매화수는 20대 여성들의 감성을 고려한 달콤한 맛과 화사한 이미지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여성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07년 과실주 부문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후 9년째 그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