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세 가지 모델로 나온다.. 82~95만원"

      2016.01.13 10:34   수정 : 2016.01.13 11:13기사원문

삼성전자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7'이 세 가지 모델로 나오며 가격은 82만원부터 시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3일 중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모바일 신제품 정보로 유명한 에반 블래스(@evleaks) 발언을 인용해 갤럭시S7 시리즈가 갤럭시S7, 갤럭시S7엣지, 갤럭시S7엣지플러스 총 3종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정보에 따르면 갤럭시S7는 5.1인치, 5.7인치 두 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갤럭시S7는 스냅드래곤820, 4GB 램, 32GB 내장공간, 마이크로SD카드 슬롯, 12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3000mAh 배터리(갤럭시S7엣지는 3600mAh), 방수·방진 기능 등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갤럭시S7 시리즈의 가격은 4500위안(약 82만6000원)부터 5200위안(약 95만400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갤럭시S7 시리즈를 공개한 뒤 오는 3월 제품을 출시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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