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계량기 동파 속출…인천상수도본부 비상근무
파이낸셜뉴스
2016.01.23 10:06
수정 : 2016.01.23 10:06기사원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3∼24일 수도계량기 동파에 대비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주말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져 수도계량기 동파가 속출할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동파가 우려되는 가정에서는 헌옷이나 솜 등 보온재로 수도계량기함 내부를 채우고 외부 찬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 등으로 밀폐해야 한다.
인천에서는 이달 들어 22일까지 한파로 총 739건의 동파 사고가 발생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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