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갈산공원 생태계 복원에 국비 5억원 확보
파이낸셜뉴스
2016.02.12 11:16
수정 : 2016.02.12 11:16기사원문
인천시 부평구는 환경부가 올해 추진하는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 대상지로 갈산공원이 선정돼 국비 5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게 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협력금을 활용,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 및 복구 사업비’로 반환해주는 제도다.
부평구는 국비 5억원을 활용, 올 말까지 갈산공원에 방치된 옛 우물과 생태적으로 훼손된 일부구역(8150㎡)의 소생태계를 복원할 방침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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