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비스 나무병원, 안전한 병원 만들기 위해 '안전선언문' 발표
파이낸셜뉴스
2016.02.15 09:17
수정 : 2016.02.15 09:17기사원문
비에비스 나무병원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및 환자안전법 제정 등으로 병원안전이 중요한 이슈로 대두됨에 따라 15일 안전한 병원이 될 것을 서약하는 안전선포식을 가진다.
민영일 대표원장의 안전의식 강화 연설로 시작되는 이번 선포식은 안전선언문 낭독, 안전을 서약하는 지문찍기 행사, 안전서약 뱃지 패용,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던 안전 표어공모 현장투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6일부터 29까지 병원 로비에 마련된 '믿음의 나무'에 고객들이 지문을 찍는 행사가 진행된다. 나무병원의 안전서약에 믿음을 보태는 의미로 고객이 직접 대형캔버스에 지문을 찍고, 안전표어 선정 투표에도 직접 참여할 수 있다.
믿음의 나무에 찍힌 고객의 지문은 1개당 2000원으로 환산되며, 총 금액에 상당하는 만큼의 저소득층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영일 대표원장은 "모든 의사들이 나비넥타이를 매는 등 사소해보이는 부분부터 감염관리를 위한 노력을 진행해 개원 후 의료사고 0%는 물론 진단 대장내시경 천공률 0%를 유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험요인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활동으로 환자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의학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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