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썬더 폴스' 급류 어트랙션 가동
파이낸셜뉴스
2016.02.22 16:37
수정 : 2016.02.22 16:37기사원문
에버랜드는 성큼 다가온 봄을 앞두고 겨울철 운행을 중단했던 '아마존 익스프레스', '썬더 폴스' 등 에버랜드 대표 급류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보트를 타고 580m 급류를 즐기는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오는 26일에, 지난 해 새롭게 탄생한 슈퍼 후룸라이드 '썬더 폴스'는 오는 27일부터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단, 어트랙션 오픈 일정 및 운영 여부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겨울 운휴 기간 동안 에버랜드는 어트랙션별 안전 및 시설 점검을 진행해 고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짜릿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온(溫) 유수풀, 노천 스파 등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겨울 시즌의 캐리비안 베이는 오는 3월 1일까지 운영된다. 겨울 시즌을 마친 캐리비안 베이는 3월 2일부터 50여 일간 손님 편의시설 정비를 위한 휴장에 들어간 후 4월 23일 재오픈할 예정이다.
junglee@fnnews.com 이정호 레저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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