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글로리 신학기 노트, 유머+교육 동시에 잡았다
파이낸셜뉴스
2016.02.26 10:52
수정 : 2016.02.26 10:52기사원문
2016년 신학기 노트는 한국적 소재를 심플한 디자인 트렌드와 접목한 점이 돋보인다. 초등노트는 소비자 선호도 조사 시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인기가 높았던 광화문, 유관순, 태권도, 세종대왕 등의 한국·교육적 소재를 활용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소재를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해 역사적 유대감과 교육적 효과를 모두 높였다. 또 모든 노트 안쪽 면 전체에 태극기와 국경일에 관한 내용을 삽입해 초등학생이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극기와 국경일 등의 탄생 배경과 의미를 알도록 했다. 이밖에 세분화된 과목 노트, 다양한 매수의 노트를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혔다.
중·고노트는 2016년에 '유머'를 하나의 키워드로 설정하고, 재미있는 한글 문구를 사용했다. '이 노트 끝까지 쓴다', '나도 할 땐 함', '5분 있다가 깨워줘' 등과 같은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낼 수 있는 문구를 담았다. '윤슬', '가온누리' 등의 우리말을 사용한 순우리말 시리즈와 첨성대, 독도, 광화문 등을 픽토그램으로 표현한 한국 시리즈도 출시했으며, 꾸준히 인기가 좋은 독도 소재도 사실적인 디자인과 심플한 문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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