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0.75 포인트 상승, 1958.17 포인트 거래 마감
파이낸셜뉴스
2016.03.03 15:11
수정 : 2016.03.03 15:11기사원문
3일 코스피가 10.75포인트(0.55%) 상승한 1958.17포인트를 기록했다.
매매주체 별로는 외국인이 496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지수의 상승세를 홀로 이끌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3156억 원, 2344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한국전력(-2.5%), 현대차(-1.67%), LG화학(-1.28%)이 하락한 반면, 삼성전자(1.92%), 현대모비스(1.2%) SK하이닉스(3.23%)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다 결국 전 거래일보다 6.76포인트(1.02%) 상승한 669.01 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이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59억 원, 288억 원어치 주식을 사들였으며, 기관만 나홀로 ‘팔자’에 나서며 513억 원어치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는 오른 종목이 더 많았는데, CJ E&M(-0.54%), 로엔(-2.63%) 이오테크닉스(-1.01%)가 하락한 반면, 셀트리온(2.61%), 카카오(4.21%) 동서(1.26%) 등은 상승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건설이 0.86%, 유통이 0.41%, 통신/방송이 0.22% 상승했으며, 운송이 -0.16%, 금융이 -0.14%, ITH/W가 -0.11% 하락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1214.6원에 마감했다.
"이 기사는 파이낸셜뉴스와 협업으로 서울대학교 이준환/서봉원 교수 연구팀이 개발한 기사 작성 알고리즘 로봇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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