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투세븐, 2016 F/W 중국수주회 성료
파이낸셜뉴스
2016.03.08 10:58
수정 : 2016.03.08 10:58기사원문
수주회에는 중국전역에서 온 약 250여명의 현지 대리상, 백화점 바이어, 입점 계획 대리상이 방문했다. 특히 제로투세븐의 대표 유아동 의류 브랜드 알로앤루는 '셀피' 테마로 캐릭터의 다양한 디자인과 스타일을 선보였다. 또 중국단독 상품의 비중을 35%로 유지하며 중국시장에서의 현지화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에는 특별히 상해 더 허브 쇼핑몰 내 섀르반 매장에서 북유럽 감성 키즈전용 아웃라이프 브랜드 섀르반 2016년 F/W룩을 선보였으며, 프리미엄 한방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궁중비책도 참석 바이어들에게 소개되며 관심을 받았다.
한편 제로투세븐은 2007년 상해에 법인을 설립해 현재 중국에 29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14년 까지 6년간 연평균 34%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중국 내 복합쇼핑몰의 증가에 따라 매장들도 이에 맞게 2~3개의 브랜드가 함께 입점해 있는 복합매장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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