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 'CNC가공기술자' 교육생 모집
파이낸셜뉴스
2016.03.14 07:28
수정 : 2016.03.14 07:28기사원문
【 대구=김장욱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이하 대구캠퍼스)는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CNC가공기술자(NCS)에 대한 교육생을 모집한다.
내달 12일부터 5월 25일까지 1일 6시간 총 180시간으로 진행되는 CNC가공기술자(NCS)과정은 대구지역 산업체의 수요를 철저히 반영하고,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하는 등 기존의 교육 훈련과는 차별화했다.
교육내용은 도면을 읽고 그릴 수 있는 능력(CAD), 제품측정능력과 절삭현상의 이해, CNC선반 및 머시닝센터 가공을 위한 수동?자동(CAM)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만연해 있는 고학력 구직자와 구인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 사이의 고용 미스매치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대구캠퍼스는 기대하고 잇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기간 중 중식비 제공 및 월 20만원의 수당도 별도로 지급한다. 문의 대구캠퍼스 산학협력단(053-560-3137, 3213)
한편 대구캠퍼스는 국책 특수대학으로서 파트너 센터와 함께 정부의 성장과 복지를 위한 70% 일자리 정책을 충실히 구현하고 있다. 또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경제적으로 자립할 기회를 제공하여 위해 기능인력 양성 교육도 적극 시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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