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체불만족’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누구?

파이낸셜뉴스       2016.03.24 14:17   수정 : 2016.03.24 14:17기사원문



'오체불만족' 저자 오토다케 히로타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오토다케 히로타다가 불륜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오토다케 히로타다는 1998년 일본에서 출간한 '오체 불만족'으로 이름을 알렸다. '오체불만족'은 팔과 다리가 없고 오직 머리와 몸만 있는 그의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으로 발간 당시 우리나라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등 큰 화제를 모았다.오토다케 히로타다는 1976년 일본에서 태어났으며, 태어났을 때부터 팔과 다리가 없이 태어났다.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성장하면서 10cm 남짓 컸고, 그 상태에서 그는 야구, 농구, 수영 등을 즐기며 장애를 이겨냈다.
뿐만 아니라 와세다대학 정경학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이후 1993년 3월 부터 1년 동안 일본 TBS 방송국에서 리포터로 활약했고, 이후 교육 분야로 진로를 변경해 초등학교에서 3년 임기제 교사로 근무했다.한편 오토다케 히로타다는 결혼 이후 5명의 여성과 불륜 사실을 인정해 논란되고 있다./kimsj@fnnews.com 김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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