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박정주 수출부문 사장 대표이사 신규 선임
파이낸셜뉴스
2016.04.01 09:33
수정 : 2016.04.01 09:33기사원문
신원은 대표이사에 박정주 전 관리부문장(사진)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신임 박 대표이사는 신원의 해외 법인과 수출 부문을 진두 지휘해온 해외영업 전문가이다. 관리부문장에는 최완영 전략기획실 전무가 임명됐다.
신원은 이번 인사 및 조직개편을 통해 내수를 기반으로한 해외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책임경영을 통한 경영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에벤에셀지원본부를 내수지원본부로 명칭을 바꿈으로써 내수시장 환경변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내수지원본부는 황우승 전 개성공장법인장(전무)이 총괄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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