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있기'.. 눈 건강 망치는 의외의 행동들

파이낸셜뉴스       2016.04.05 13:24   수정 : 2016.04.05 13:24기사원문



전문가들에 따르면 5년 전보다 비만이나 흡연, 나쁜 위생 상태 등으로 눈 건강에 문제가 생겨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시력 보호와 눈 건강 유지를 위해서라도 올바른 생활습관과 식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다. 영국 미러가 당신의 시력을 나쁘게 만드는 행동들에 대해 소개했다.

◆ 비만 =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과체중인 사람일수록 중심시력을 관장하는 눈의 황반색소 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황반색소가 적으면 노화로 인한 노인성 황반변성이 생기기 쉬운데, 이는 실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비만은 고혈압과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며 눈 뒤에 위치한 혈관을 손상시킨다.

◆ 흡연 = 담배를 피우면 눈 혈관이 가늘어지고 출혈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담배 역시 황반변성과 백내장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 오래 앉아있기 = 적당한 운동은 심장 건강 유지만큼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눈 신경에 더 많은 산소를 공급해주고 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안압이 높아지면 시신경이 손상되고 그만큼 녹내장에 걸릴 위험도 높아진다.

◆ 나쁜 위생상태 = 위생상태가 좋지 않으면 눈에 염증이 생기기 쉽고 그만큼 아칸타모에바 각막염 등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커지게 된다. 특히 렌즈를 끼는 경우에는 위생상태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 과도한 자외선 노출 =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자외선도 백내장과 황반변성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다. 노인성 백내장 역시 장기적인 자외선 노출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 나쁜 식습관 = 지방이 많은 음식이나 유제품, 고기류 등을 즐겨 먹는 식습관 역시 황반변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몸에 나쁜 음식 대신 오렌지나 블루베리 등 눈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위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 정기적인 검사 받지 않기 = 정기적으로 눈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그래야 성인 실명 3대 질환 중 하나인 당뇨망막증 등과 같은 안질환을 예방하고 또 제때 치료할 수 있다.

kjy1184@fnnews.com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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