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中 수출물류환경 개선 앞장
파이낸셜뉴스
2016.04.11 18:38
수정 : 2016.04.11 18:38기사원문
중국 수출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이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과 CJ대한통운은 11일 중소기업의 중국내 물류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실제 화장품을 유통하는 A사는 타오바오 등 중국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나 물류비가 공급가의 46%에 육박해 취급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잃어버렸다.
이에 중기청은 중국내 물류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는 CJ대한통운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에 특화된 중국 내 물류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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