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맛있게 매운 치킨 ‘맵스터’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6.04.14 15:07   수정 : 2016.04.14 15:07기사원문

치킨 프랜차이즈 bhc(대표 박현종)는 올해 첫 신제품으로 매운맛을 재 해석한 새로운 개념의 치킨 ‘맵스터’(사진)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맵스터’는 맵다와 몬스터의 합성어로 매운맛 치킨 시장을 강타할 새로운 개념의 치킨이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

바삭하게 튀겨낸 치킨에 맛있게 매콤한 ‘레드핫칠리페퍼소스’로 버무린 후 마늘, 대파, 청고추, 홍고추, 흑임자를 토핑한 중독성이 강한 치킨이다.

bhc 연구소가 자체 개발한 레드핫칠리페퍼소스는 풍미가 풍부한 숙성간장과 달콤한 판 엿 그리고 멕시코 고추인 하바네로와 한국 고추인 청양고추가 조화롭게 믹싱되어 기존 매운맛 치킨 소스와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켑사이신 소스를 사용하지 않아 자극적인 매운 맛이 아닌 하바네로와 청양고추의 깊은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bhc는 ‘맵스터’가 뒤끝 없이 맛있게 매운 치킨으로 특히 맥주와 잘 어울리는 맛으로 평가받고 있어 주 타켓층인 20~30대를 적극 공략해 매운맛 치킨을 대표하는 치킨으로 키워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배우 진구가 출연하는 TVCF를 곧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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