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과 함께 정부상징 플래시몹 펼친다
파이낸셜뉴스
2016.04.22 09:09
수정 : 2016.04.22 09:09기사원문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주한 외국인들과 함께 정부상징 홍보 플래시몹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외문화홍보원이 운영하는 페이스북 '코리아클리커스'가 정부 부처에서는 처음으로 60만 명이 넘는 독자(팬) 수(총 좋아요)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0월 누적독자 50만 명을 넘어선 '코리아클리커스'의 독자들은 한국 생활과 전통문화, 역사 등 다양한 소식과 정보들을 단순히 읽기만 하는 데 그치지 않고 '좋아요'와 '댓글'을 통해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광화문 광장 플래시몹에는 중국과 미국, 가나, 러시아,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12개국의 60여 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새롭게 바뀐 정부상징이 선명하게 새겨진 단체복을 입고 기념촬영도 하며,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소개돼 올해 상반기에 중국으로 수출될 '삼계탕'을 맛볼 예정이다.
해외문화홍보원 김갑수 원장은 "'코리아클리커스'의 팬들은 그동안 정상외교와 정책, 문화, 관광, 한류 등 한국 전반에 대해 큰 관심을 보여 왔다"며 "이들은 단순한 관심을 넘어 자신이 좋아하는 한국을 자신들의 모국에 알리고 있는 한국홍보대사"라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이어 "이번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을 계기로 독자들이 한국의 어떤 점에 관심을 갖고 있는지, 즉 정보소비자들의 요구(니즈)를 파악해 맞춤형 한국홍보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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